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 센스있는 아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 열심히 공부하는 하니 맘입니다. 

오늘은 '읽으면서 바로써먹는'시리즈 중에 [수수께끼] 편입니다. 우리 집에는 이 시리즈가 3권 있어요.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퀴즈, 어린이 속담, 어린이 수수께끼.이 시리즈가 엄청 많은데 딱 요 3가지가 대표 작 입니다. 예스 24를 통해 한 권씩 3회에 걸쳐 구매했지요. 예스 24에서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나중에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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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대장들 모여라!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 우리 아이 인기를 책임질 바로 그 책

읽고나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아이는 6살이 되면서부터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졌다. 엄마들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4살부터 폭발하는 궁금증에 '왜?' 폭격을 받다가 5-6세가 되면서부터는 자신이 아는 것을 아냐고 묻는 '엄마 이거 알아?'가 시작된다.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아는것에 어깨가 으쓱해졌고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어 하는 시기. 그 시기에 딱 알맞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종일 종알종알 정말 귀에서 피가 나게 이야기를 한다.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고. 엄마는 괜찮긴 한데 안 괜찮아. 이런 우리 아이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 시리즈가 있었으니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시리즈! 이번엔 어린이 수수께끼 다.

 

읽고나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기본적으로 수수께끼 책이지만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다. 물론 수수께끼를 알려주기 위한 스토리라 약간 억지스러운 면이 있고 스토리와 수수께끼가 크게 연결은 안 되는 거 같아서 아쉽다. 귀여운 먹을 것들이 등장인물이며 코믹한 표정들이 압권이다.  6세 때 구매했고 잘 읽는다. 지금도 곧잘 꺼내와서 한참을 수수께끼를 낸다. 이미 열 번씩은 풀어서 회사에서는 수수께끼 대장이 되어있을 우리 아빠, 엄마.. 

 

아니 이나이에 내가 수수께끼를? 싶었지만 근데 잘 풀어. 이제 다 알아. 수수께끼가 총 194개 들어 있으며 맨 뒤에는 답지가 있다. 처음에는 문제 읽고 답 보고를 반복했고 이걸 힘들어하더니 이젠 막 익숙함.

 

읽고나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핸드북

어린이 수수께끼는 문제 내기 쉽게 핸드북을 별첨해두었다. 차 타고 외출할 때 쥐어주면 가는 내내 쉬지 않고 문제를 내서 시간이 빨리 간다. 영상 안 틀어줘도 돼서 너무 좋긴 한데 정신이 없다. 오디오 클립 동화들과 함께 활용하면 차 안에서도 패드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읽고나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이렇게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를 살펴보았다.  3개 시리즈 퀴즈, 속담, 수수께끼 뭔가 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엄마 입장에서는 문제 내는 거 다 똑같아서 비슷하긴 하다. 그래도 아이와 엄청 즐거운 수다를 떨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줌에는 틀림없다. 아이와 대화가 어색한 엄마 아빠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